< 간증문1 > 이ㅇ원 16주 일대일 양육을 시작하기 전 , 제 삶엔 많은 변화가 생기며 어려움을 겪고 있었고, 그것을 세상의 방식으로 술과 유흥으로 풀며 살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을 혼자 양육하며 저의 힘으로 아이들을 잘 키울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책임이라는 무게를 지고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임귀복 목사님께서 일대일 제자양육을 하라고 하셨고, 처음엔 '귀찮게 내가 왜 해야 되나' 라는 생각을 하면서 첫 모임에 갔습...
2025.01.19
철없던 18세의 소녀는 쌍둥이 엄마가 되었다. 자기 자식이 아니라며 유전자 검사까지하였다. 그냥 사라졌다. 혼자 살아가야 하는 삶은 캄캄한 터널에 갇혀 있었다. 끝이 보이지 않을 즈음에 한국소년보호협회와 연결이 되었다. 팀장이라는 분이 첫 만남에서 너무 안타까웠는지 빨리 군포로 이사를 하면 좋을 것 같다고 했다. 나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남편에게 버림받고 따스한 곳에서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는 시간이 왔다...
2025.01.19
초등 6학년 때 가출해 보호시설에 다녀온 23세 멘티의 이야기를 듣고 과연 제가 이 아이의 멘토를 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운 마음이 밀려왔습니다. 기도하던 중 마음이 조금 열려 아이를 만나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만나게 되었는데 지레짐작으로 두려운 마음을 가졌다는 것을 후회했습니다. 첫 만남 때 나이보다 생각이나말이 어리고 주눅들어 보였는데 임귀복 목사님께서 저를 소개하시면서 “OO아, 네 엄마야”라고 하시니 매우 ...
2025.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