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각장에 버려졌지만 꿈을 잃지않고 열심히 살고 싶어요. 자립준비청년 민준(가명,21,남)이는 태어나자마자 박스에 넣어져 소각장에 버려졌습니다. 보육원에서 살면서 지적장애 진단을 받았고 선배들의 쇠파이프로 내리치는 폭행으로 머리를 맞아 함몰되었습니다. 태어나서부터 캄캄한 터널만을 걸어온 생활은 또다시 한끼를 걱정해야하는 현실속에 몸도 마음도 지친 한겨울을 지내야 합니다. 월세와 생활비 걱정하지 않고, 함몰된 ...
2025.02.07
위기임신 장애 청(소)년의 보금자리를 기도해 왔습니다. 임신한 여자친구와 함께 길거리에서 지내고 있는데 따뜻한 방에서 잠을 잘 수 있도록 해 달라는 한친구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와 함께 찾아온 임신한 여자친구는 장애 등급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짠한 마음에 급한대로 임시거처를 마련하고 가족같은 마음으로 돌보고 있습니다. 소녀의 얼굴에는 행복한 웃음이 피어나고 뱃속의 아기는 건강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유사한 상...
2025.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