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각장에 버려졌던 아이, 막막하고 위태로운 홀로서기  

소각장에 버려졌지만 꿈을 잃지않고 열심히 살고 싶어요.

 

자립준비청년 민준(가명,21,남)이는 태어나자마자 박스에 넣어져 소각장에 버려졌습니다.

보육원에서  지적장애 진단을 받았고  선배들의 쇠파이프로 내리치는 폭행으로 머리를 맞아 함몰되었습니다.

태어나서부터 캄캄한 터널만을 걸어온 생활을  청산하고 싶어서 새벽에 공사장에 나가  열심을 일을 했습니다.  돈을 모으기도 전에  몸은 아파왔고 불가피하게 일을 그만 두어야 했습니다.  또다시 한끼를 걱정해야 하는 현실 속에  몸도 마음도 지친 한겨울을 지내야 합니다.

월세와 생활비 걱정하지 않고, 함몰된 머리 진단도 받아보고, 다른 친구들처럼 대학가는 꿈도 꾸워보고, 자격증도 취득하여 좋은 직장을 다니는 꿈을 이루고 싶었는데 갈수록 멀어지는 현실이 야속하기만 합니다.  막막하지만  꿈을 꾸며 위태로운  홀로서기에  오뚜기처럼  도전해 보려하지만 녹록하지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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