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스토리
온누리울타리와 함께한 2026년 추석 명절 음식 나눔
"명절의 온기를, 한 상자에 담았습니다"

9월 8일(화), (사)위키코리아는 온누리울타리와 함께 추석 명절 음식 만들기 나눔을 진행했습니다. 아침 9시 운영진이 모이면서 시작된 하루는, 마지막 배달을 마친 자정 무렵에야 끝이 났습니다.

 

함께해 주신 분들

이번 나눔에는 위키코리아 임직원과 온누리울타리 봉사자분들까지 총 27명이 한마음으로 모여 주셨습니다.

오전 10시, 서로 인사를 나누고 다과와 커피를 나누며 하루를 열었습니다. 10시 30분에는 임귀복 목사님의 인도로 경건회를 드렸고, 곧바로 앞치마를 둘렀습니다.

 

아홉 시간의 조리

10시 50분부터 식재료 손질이 시작됐습니다. 무와 당근, 대파, 표고버섯을 다듬고 전 반죽을 준비하는 손길이 주방을 가득 채웠습니다. 낮 12시 30분, 김밥과 컵라면으로 간단히 점심을 나눈 뒤 오후 작업이 이어졌습니다.

오후 1시부터 6시까지는 갈비찜을 안치고 전을 부쳤습니다. 커다란 채반 위에 부친 전을 식히는 동안 다음 판이 불에 올랐고, 그렇게 다섯 시간이 흘렀습니다. 오후 3시에는 잠시 손을 멈추고 다 함께 단체사진을 남겼습니다.

 

명절 상자에 담긴 것

이번 명절 상자에는 갈비찜 한 팩모둠전(동그랑땡·꼬지전·동태전), 그리고 오징어젓갈이 담겼습니다. 여기에 ㈜오제이씨푸드 153 Mr.쭈꾸미에서 후원해 주신 쭈꾸미가 더해졌습니다. 음식이 상하지 않도록 드라이아이스를 함께 넣었고, 명절 응원 메시지를 한 장씩 인쇄해 상자마다 정성껏 동봉했습니다.

저녁 7시, 포장을 마친 상자를 차에 싣고 7시 20분부터 시작된 직접 배달은 밤늦게까지 이어졌습니다. 이번 나눔으로 총 64명의 식탁에 명절 음식이 전해졌습니다.

 

 

함께 준비하고 손을 보태 주신 온누리울타리, 그리고 물품을 후원해 주신 ㈜뉴그린㈜오제이씨푸드(153 Mr.쭈꾸미)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하루 종일 뜨거운 불 앞을 지켜 주신 봉사자 한 분 한 분께도 마음을 전합니다.

 

명절은 누군가에게는 가장 기다려지는 날이지만, 또 누군가에게는 가장 외로운 날이기도 합니다. 이번에 전해진 한 상자가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라는 인사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위키코리아는 앞으로도 명절마다 이 자리를 이어가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오늘도 누군가에게 포기하지 않을 이유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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