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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여기서 목표를 갖고 살아갈 생각에 기대도 되고 걱정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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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굿뉴스] 장정훈 기자 = "앞으로 여기서 목표를 갖고 살아갈 생각에 기대도 되고 걱정도 돼요"
지난 6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한 주택에서 만난 청년은 새로 살게 될 집을 둘러보곤 기대에 부푼 채 말했다.
이 청년이 살게 될 집은 사단법인 위키코리아가 위기청소년, 자립 준비 청년 등에게 제공하는 공용 숙소다.
위키코리아는 탈가정, 미혼모 등 위기 청소년들에게 쉴 곳을 내어주고 아이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사역을 진행하는 단체로 올해로 12년째 사역을 이어오고 있다.
위키코리아 대표 임귀복 목사(주사랑교회)는 과거 교회에 찾아온 중학생 여자아이가 안쓰러워 숙식을 제공하며 사역을 시작했다.
임귀복 목사는 "당시 서울 한복판에 수많은 아이가 굶고, 집을 나와 살고 있다는 사실에 충격받았다"며 사역을 시작하던 때를 회상했다.
임 목사는 "먹을 걸 해결하면 잘 곳이 문제고, 잘 곳을 해결하면 아이들의 자립이 문제였다"며 "아이들의 필요를 채우다 보니 사역의 범위가 넓어졌다"고 말했다.
출처 : 데일리굿뉴스(https://www.goodnews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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